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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일상으로, 비상으로 | 사도행전 16:1~10 | 정명호 목사 | 혜성교회

혜성교회 · 2026.10.25 · 정명호 · 조회 1

| 설교 요약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대로 살아가고 싶지만, 그 뜻을 분별하지 못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다고 포기하고, 어떤 사람은 확실한 응답을 기다리느라 결단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특별한 계시만을 기다리기보다, 먼저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된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에 충실했고, 디모데 역시 믿음의 사람으로서 복음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특별한 기적적 부르심만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이미 받은 말씀과 은혜에 감사하며 사명을 따라 살아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은 거창한 비전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작은 일에 충실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일하십니다.

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계획한 길을 막으시고 새로운 방향으로 인도하시기도 합니다. 바울은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 했지만 성령께서 허락하지 않으셨고, 비두니아로 가려던 길도 막혔습니다. 이후 마게도냐 사람의 환상을 통해 새로운 인도하심을 깨닫고 동역자들과 함께 그 길로 나아갔습니다. 이처럼 닫힌 문이 반드시 하나님의 거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열린 문이라고 해서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 공동체의 지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목적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보장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함입니다. 미래의 모든 일을 알려고 하기보다 알 수 없는 일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분명히 주어진 말씀에는 결단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계획한 길이 막혀도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열어 가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일상의 작은 순종과 믿음의 결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ㅣ혜성교회 소개
혜성교회의 비전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람을 세워가는 사도행전적 교회'입니다. 하늘의 복을 받아 세상의 복이 되는 교회를 지향합니다. 혜성교회는 다양한 예배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며, 특히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영아부~청년부)와 주중학교(한아름유치원, 이야기학교, 러빙스쿨) 그리고 경신중고등학교와 협력하여 믿음의 다음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복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혜성교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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